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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에서 사이드 신메뉴로 못난이치즈감자를 출시했습니다. 최근 신메뉴마다 호평을 받고 있는 롯데리아라서 기대하며 먹어 본 솔직한 후기를 기록해보았습니다.
롯데리아 못난이 치즈감자란
국내산 못난이 감자로 재탄생한 대만야시장 스타일 감자 디저트를 후라잉한 매쉬드포테이토에 체다소크림치즈소스를 겨틀인 떠먹는 형태의 감자 디저트
롯데리아 못난이치즈감자 영양정보 및 가격
단품: 3,500원
글쓴이 배달 구매 가격 : 4,300원
열량: 260칼로리
단백질:5g
나트륨:550mg
당류:5g
포화지방:3.6
롯데리아 못난이치즈감자 먹어 본 솔직후기
요즘 롯데리아에서 나오는 신메뉴들이 너무 맛있어서 못난이치즈감자도 굉장히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치즈감자가 담겨져 있는 상자는 무지 아담합니다. 엄청 작아요.
열어보겠습니다.
길죽한 감자 세덩어리가 들어있습니다.
바닥에는 체다치즈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고 옥수수 토핑이 보이네요.
겉면이 약간 그을진 느낌
포크로 반을 갈라봤는데요.
진짜 감자가 한덩어리로 뭉쳐진 느낌이에요.
안에 햄과 야채, 옥수수등 다양한 재료들이 작게 들어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감자 안에서 다양한 맛이 납니다.
그저 심심한 감자맛은 아니라는 거예요.
소스에 푹 절여먹어볼게요.
으깨서 소스에 비벼먹으면
느끼함이 충족될 것 같은 맛이에요.
구황작물 좋아하는 분들 중에 오늘따라 느끼한 게 먹고싶다!
하는 분들이 먹으면 좋을 메뉴같아요.
체다치즈 소스에 단맛이나 매운맛 없이 그저 체다의 풍미와 느끼한 맛만 담겨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롯데리아의 시그니처인 양념감자의 시즈닝을 위에 같이 뿌려먹으면
더 맛있을 거 같아요.
저는 롯데리아의 얇은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편이라 차라리 감자튀김을 먹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감자를 엄청 좋아하는 편이고 작은 상자에 담겨 오는 못난이치즈감자가 핑거푸드처럼 느껴져서 간단히 일하면서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처럼 느껴져 느끼한 게 먹고싶은 날에는 또 찾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